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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기초군사훈련 받고 5월 복귀”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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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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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8)의 기초군사 훈련 입소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 “구단은 손흥민이 이번달 한국에서 병역 의무를 시작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달 말 고국으로 돌아가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며 “2월17일 아스톤빌라전 3-2 승리를 이끈 뒤 팔 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토트넘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연락하며 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손흥민은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5월 런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귀국한 손흥민은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뒤 오는 20일 제주도 해병 9여단에 입소해 기초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육군에서 치르는 기초군사 훈련은 4주지만 해군과 해병대는 3주다. 훈련 강도는 높지만 기간은 줄이는 차원에서 해병대 훈련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특례 대상이 됐다.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며 일정 기간 봉사활동(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손흥민은 애초 올여름 시즌을 마친 뒤 기초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EPL이 연기되면서,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시즌을 기다리는 것보다 부상에서 재활 중인 시기를 활용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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