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대리기사 부르려다…” 30대 스포츠 아나운서, 음주운전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뉴시스


30대 스포츠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가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있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다른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