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NBA 미국 프로 농구

NBA 구단들, 신인드래프트 8월 이후 연기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NBA 엠블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구단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6월 개최 예정인 신인 드래프트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단들이 선수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당초 6월 25일 열리기로 했던 드래프트 일정을 8월1일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NBA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NBA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 인터뷰를 금지 하는 등 구단이 선수들을 파악할 수 있는 루트를 제한시켰다. 구단들은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하지 못하고 동영상에 의존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