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양현종. 2020.5.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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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해외 베팅 업체가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SK 와이번스 타선을 침묵 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스포츠베팅다임은 22일 KBO리그 경기 배당률을 발표했다.
스포츠베팅다임은 이날 KIA가 SK를 꺾을 것으로 전망했다. 배당률은 -180으로 KIA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KIA의 마운드가 SK의 타선을 압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스포츠베팅다임은 "KIA는 주중 3연전에서 롯데 자이언츠 타선을 침묵시켰다. 이날 선발로는 에이스 양현종이 나서고 SK의 팀 타율은 0.237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양현종은 최근 2번의 선발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16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는 타격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LG 트윈스의 KT전 배당률은 -130이다. 두 팀 모두 최근 타격감이 좋은 가운데 선발 싸움에서 LG 켈리가 KT 김민보다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외에도 NC다이노스는 한화 이글스에 -140, 두산 베어스는 삼성 라이온즈에 -155, 키움 히어로즈는 롯데 자이언츠에 -145 등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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