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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연봉 3.5억원 받기로 하고 11년만에 흥국생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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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배구선수 김연경(32)이 흥국생명으로 복귀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연경과 흥국생명 구단은 이날 만나 연봉 3억5000만원에 복귀 협상을 타결했다.

지난 2008-2009시즌에서 흥국생명을 우승으로 이끈 뒤 해외 생활에 나선 김연경은 11년만에 V리그로 컴백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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