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에인절스 알버트 푸홀스 텍사스 추신수. /dreamer@osen.co.kr |
[OSEN=손찬익 기자] LA 에인절스 강타자 알버트 푸홀스(40)가 지갑을 활짝 열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미뤄지는 가운데 구단들은 재정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인원 감축 또는 임금 삭감 등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다.
푸홀스는 일시 해고 대상에 포함된 에인절스의 도미니카공화국 야구 아카데미 직원들을 돕기 위해 5개월간 급여 18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푸홀스는 200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2년부터 에인절스로 이적해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빅리그 통산 타율 3할 3202안타 656홈런 2075타점 1828득점을 기록하는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명성을 날렸다. 지난해 성적은 타율 2할4푼4리(491타수 120안타) 23홈런 93타점 55득점.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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