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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딜런 프리텔리(남아공ㆍ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9일(한국시간) "프리텔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간밤에 호흡수가 살짝 많아진 것을 스마트밴드가 알려줘서 다행"이라는 프리텔리는 "증상이 없고 신체적으로는 상태가 괜찮았는데 양성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며 "투어에 다시 돌아오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프리텔리가 지난해 7월 존디어클래식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선수다.
지난주 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서는 '컷 오프'가 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다음달 2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골프장에서 열리는 로켓모기지클래식을 기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PGA투어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시즌을 재개한 이후 선수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프리텔리가 4번째다. 이전에는 닉 와트니, 캐머런 챔프,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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