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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울산전 완승 이끈 전북 쿠니모토, K리그1 9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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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MVP는 '2골 1도움' 서울이랜드 레안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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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선수 싸움으로 주목을 받았던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현대가(家) 더비'에서 쐐기골을 터트린 전북 현대 미드필더 쿠니모토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제공=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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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선수 싸움으로 주목을 받았던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현대가(家) 더비’에서 쐐기골을 터트린 전북 현대 미드필더 쿠니모토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울산 원정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왼발 슛으로 전북의 2-0 승리를 이끈 쿠니모토를 MVP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쿠니모토는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울산의 빈 공간을 끊임없이 휘저으며 맹활약했다.

9라운드 베스트11에는 쿠니모토를 비롯해 세징야(대구), 호물로(부산)이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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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선수 싸움으로 주목을 받았던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현대가(家) 더비'에서 쐐기골을 터트린 전북 현대 미드필더 쿠니모토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제공=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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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11 공격진에는 송민규(포항), 강상우(상주), 에드가(대구)가 선정됐고, 수비진에는 안태현(상주), 홍정호(전북), 하창래(포항), 이용(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강현무(포항)다.

울산을 꺾고 선두를 질주한 전북은 9라운드 베스트팀에 뽑혔고, 대구FC가 안방에서 강원FC를 2-1로 제압한 경기는 베스트매치에 선정됐다.

K리그2(2부리그) 8라운드 MVP는 부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쳐 서울이랜드의 3-2 역전승을 견인한 레안드로가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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