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체육회는 오늘 오후 2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폭행과 폭언에 가담한 감독과 선수 등의 의견을 듣고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경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애초 재판 이후 인사위원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사안이 크게 불거지면서 오늘 인사위원회를 연다며 우선 품위 손상에 해당하는 만큼 감독을 직무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고 최숙현 선수 폭행 사건을 수사한 경주경찰서는 감독에 대해선 폭행과 강요 등의 혐의를, 팀닥터와 선배 선수 2명에 대해선 폭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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