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광주 윌리안, 사후 징계 결과 발표...경고→2경기 출전 정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2일(목) 광주 윌리안에게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광주 윌리안은 지난 26일(금)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광주와 포항의 경기 중 후반 15분경 포항 측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았다.

윌리안은 현장에서 경고를 받았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회의 분석 결과 해당 행위는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으로 판단되어 사후징계가 내려졌다.

동영상 분석을 통한 이 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것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