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투어는 올해 예정된 프로테스트를 2021년 3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지난 6월 29일 발표했다. (사진=JLPGA 투어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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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올해는 프로테스트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JLPGA 투어는 지난 6월 2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프로테스트는 예선을 포함해 전 경기 일정을 2021년 3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일본으로의 입국제한이 아직 풀리지 않은 상황이라서 테스트에 참가하려는 외국 선수의 입국이 자유롭지 않고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테스트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부득이 연기한다”고 덧붙였다.
JLPGA 투어는 지난해부터 퀄리파잉 토너먼트 참가를 위해선 먼저 프로테스트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8월과 9월 1차 예선, 9월과 10월 2차 예선 뒤 11월 최종 테스트를 거쳐 프로를 선발한다.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프로 테스트를 통과한 선수에게만 참가 기회를 준다. 2021년 3월 이후로 연기될 일정은 추후 다시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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