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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라스’ 조한선 “‘스토브리그’ 출연 전, 배우 은퇴 후 바리스타 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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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한선(사진)이 은퇴 고민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강성연, 조한선, 가수 김수찬, 래퍼 이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조한선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하기 전 배우 은퇴를 고민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조한선은 “이게 맞는 길인가 진지하게 생각했다. 바리스타 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조한선은 올해 2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에서 임동규 역(조한선 분)을 맡아 열연했으며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9.1%(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조한선은 이 드라마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 그는 “사실 아이들과 함께 드라마를 봤는데 제가 나올 때만 (아이들이) 화장실에 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한선은 배우 강성연, 박신아, 김도완 등과 함께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에 얽힌 용의자를 추적하며 밝혀지는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룬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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