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유력 가해자 김규봉 감독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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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검찰이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경주시체육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이날 오전 수사관을 보내 경주 황성동에 있는 경주시체육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시체육회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과 관련된 서류 및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팀 소속 고(故) 최숙현 선수는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지난달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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