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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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하루동안 휴식을 갖는다.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州) 컴벌랜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최지만에게 하루 동안 휴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이 어제 경기에서 가벼운 어깨 통증을 호소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통증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며 "최지만을 벤치에 앉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급박한 상황에선 대타로 활용할지도 모른다"며 여지를 남겼다.
앞서 최지만은 29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 막판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9회 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182를 기록 중이다. 최근 두 경기에선 8타수 무안타 삼진 6개를 기록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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