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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박희영, 5개월 만에 열린 LPGA 대회서 2언더파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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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박희영. (사진=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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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희영(33)이 5개월 만에 재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공동 8위로 출발했다.

    박희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재미교포 대니얼 강(6언더파 66타)에 4타 뒤진 공동 8위에 올랐다.

    LPGA 투어는 2월 호주여자오픈을 끝낸 뒤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을 중단했다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재개했다. 박희영은 투어가 중단되기 전, 지난 2월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8위로 시작해 시즌 2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적어낸 박희영은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경기를 했지만 욕심이 생겨서 그런지 아쉬운 점도 있었다”며 “그래도 2언더파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것 같다”고 5개월 만의 경기를 돌아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대니얼 강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는 고감도 샷을 자랑했다. 티샷은 15개 중 12개를 페어웨이에 떨어뜨렸고, 15번 그린을 적중시켰다. 퍼트는 27개밖에 적어내지 않았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과 3위 박성현(27) 등 대다수 한국 선수가 불참한 가운데 이번 대회엔 미국에 머물고 있는 한국 선수 위주로 참가했다. 양희영(31)과 곽민서(30), 신인 전지원(23)은 각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2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신지은(3오버파 75타), 전영인(4오버파 76타), 전인지(5오버파 77타) 등은 60위 이하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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