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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2020년 8월 3일부터 2020년 8월 9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
2AM 출신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로 무단횡단 보행자를 사망하게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임슬옹의 소속사 측은 지난 1일 "임슬옹이 자신의 차량 운전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피해자가 병원 이송도중 사망했다" 전했다.
2. 박상철 사생활 논란
가수 박상철이 재혼한 아내에게 폭행치상, 특수폭행, 협닥 등의 이유로 4차례 이상 고소당했다.
박상철 측은 허위 고소라고 주장했으며 출연 중이던 '트롯전국체전'에서 하차했다.
3. 샘오취리 관짝밈 패러디 비판
샘오취리가 의정부고 학생들의 졸업 사진 중 '관짝밈'을 패러디한 사진을 두고 '흑인 비하'라고 비판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샘오취리는 학생들이 'Black face'로 흑인을 비하했다며 해당 학생들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자신의 SNS에 공개했으며 Teakpop 해쉬태그와 자신이 했던 동양인 비하 퍼포먼스가 논란이 됐다.
4. 권민아 실명 언급 후 극단적 시도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한성호 FNC 대표, 지민, 설현을 언급하며 극단적 시도를 했다.
민아는 "우리 가족든 말 한 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다. 정산도 제대로 안 해줬으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며 "난 행복한 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롭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딛지 마라. 더럽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5. FNC 권민아에 사과
극단적 시도를 한 권민아에 대해 FNC 측이 "불미스러운 일들로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무엇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권민아 양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며 깊은 사과를 디란다"라고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FNC 측은 "반박, 시시비비를 공개적으로 가리는 것은 이슈만 양산,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판단했다"며 정산에 대해서도 "어떠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법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사과가 사과가 아닌 듯한 뉘앙스를 풍겨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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