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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고의 패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기 보시면 정말 황당합니다.
지난 6일 열린 전국 대회 조별리그 3차전입니다.
골키퍼와 1:1 기회에서 슈팅을 때리지 않는 등 두 팀은 느슨한 플레이로 일관합니다.
벤치에서는 고성이 오갑니다.
[B팀 감독 : 감독님, 뭐 하는 거야, 지금!]
[A팀 감독 : 공격할 마음이 없는데 왜 수비를 해?]
곧바로 이어진 상황에서 중앙선 부근까지 나온 골키퍼가 공을 뺏기고 이렇게 황당한 노마크찬스에서 골이 터졌습니다.
결승 골을 넣고도 좋아하지 않죠. 경기 직후 고의 패배 의혹이 일었습니다.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한 두 팀이 강팀과 대진을 피하려고 서로 지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축구협회는 두 팀 감독의 출전을 정지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영상제공 : 유튜브 완순날봐)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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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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