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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호중의 불법 도박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밤'에서 법적 쟁점을 짚어봤다.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 최종회에서는 가수 김호중의 불법 도박 의혹을 다뤘다.
불법 도박 최초 보도 이후 김호중의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실을 인정했으나 수천만원 금액을 썼다는 점, 최근까지 진행한 점은 허위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성수 변호사는 "일반 도박죄의 경우 일시 오락은 처벌하지 않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례 경우에 일시 오락으로 볼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될 것이며 금액 부분도 중요하게 작용을 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또 김 변호사는 "일반 도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여러 차례에 걸쳐서 도박을 하는 습벽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상습도박죄의 처벌이 내려질 수 있기에 수사기관에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박 외에도 여러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김호중. 경찰은 현재 고발인 조사를 하고 있으며 곧 김호중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한밤'은 26일 방송을 끝으로 3년 9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이날 '한밤'은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희로애락 명장면을 공개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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