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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10년만에 돌아온 김연경 `이재영-이다영과 어우흥 예고` [MK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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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제천)=천정환 기자

흥국생명에 합류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10년 만에 국내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팬들 사이에선 벌써 ‘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라 부른다.

30일 오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5 25-13 25-22)으로 완파했다.

10년 만의 복귀 무대에 나선 김연경은 서브에이스 1개 포함 7점을 올렸고, 수비와 블로킹 등 경기 운영 전반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재영은 팀 공격을 책임지며 19점을 신고했다. 김연경과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이 합류한 흥국생명은 공격과 수비, 높이까지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 압도했다.

김연경은 경기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모든 분들이 우리가 무조건 우승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 생각을 가지면 느슨해질 수 있다. 더 집중하고 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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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돌아온 배구 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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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에서 함께 뛰었던 황연주, 김연경과 새로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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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강력한 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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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찍어 누르는 블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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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내가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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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김연경 날개 달고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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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언니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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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어우흥을 외쳐봐~.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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