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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최지만(탬파베이)의 몸에 이상증후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 상대로 홈런을 치며 ‘천적’ 면모를 보인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에 대해 언급했다.
최지만은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3타점 2볼넷 2득점 활약을 펼쳤다.
그는 1회초 양키스 선발투수 콜의 4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리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던 최지만은 9회말 팀이 수비에 들어갈 때 마이클 브로소와 교체됐다.
CBS스포츠는 이 상황을 주목했다. 이 매체는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점 2득점을 올린 최지만이 브로소와 교체됐다. 얼핏 보면 수비적인 이유, 단순한 움직임일 수도 있지만 최지만은 위에 다소 불편함이 있는 것 같았다”라고 거론했다.
아직 최지만에 대한 구단 소식 등이 추가로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 매체도 최지만의 몸 상태에 주목하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5출루 맹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종전 2할1푼1리에서 2할3푼5리로 끌어올렸다. /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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