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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PSG 7번째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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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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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마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프랑스 언론 ‘프랑스 풋볼’은 8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바페는 크로아티아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 선수단은 코로나19에 단체 감염됐다. 이비자 섬에 단체로 휴가를 다녀왔기 때문이다. 네이마르, 이카르디, 디 마리아, 파레데스, 나바스, 마르퀴뇨스까지 무려 6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 팀 동료 음바페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대표팀에서 물러나게 됐다. 음바페의 이탈은 프랑스 대표팀 전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훈련에서 동료들과 가깝게 지내 추가 확진자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파리 생제르맹의 프랑스 리그앙 일정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선 PSG는 다른 팀들보다 늦은 오는 11일 랑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하지만 무려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리그 재개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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