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공식 SNS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손찬익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20년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 레이스에 참여한다.
텍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으로부터 기념 트로피를 받았다.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은 지난 1972년 니카라과 지진 피해 구호물자를 싣고 가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클레멘테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선수들이 수상한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데이를 맞아 구단별 후보 1명씩 발표하며 최종 수상자는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4대 메이저리그 중계 방송사 대표, 클레멘테 유족, 팬 투표 등으로 최종 결정된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재단 설립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쾌척, 텍사스 지역 사회 공헌 활동, 마이너리그 선수 지원 등 추신수의 선행 소식을 자세히 소개했다. /what@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