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제공 |
[헤럴드POP=김은혜 기자]디자인 스튜디오 공동 창업자 알렌, 밀라의 오피스 라이프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6년 차 노르웨이 출신 알렌, 한국살이 8년 차 핀란드 출신 밀라, 한국살이 4년 차 프랑스 출신 빅투아르가 출연한다.
알렌, 밀라는 출근하자마자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회사 공동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알렌은 밀라에게 통화, 점심 주문 등 각종 업무를 부탁했다. 이에 밀라는 "가끔 내가 비서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답답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저녁 식사 주문을 앞두고 밀라가 파업 선언을 했다. 밀라는 "이젠 당신이 주문을 해봐요"라며 폭탄 선언을 했다고.
하지만 위기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 운전면허 시험 준비 중이던 알렌이 "합격하면 같이 제주도에 놀러 가자"며 밀라에게 의미심장한 멘트를 건넸기 때문. 두 사람의 묘한 관계에 출연진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알렌과 밀라의 식스센스급 반전 관계는 9월 2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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