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보건교사 안은영' 정유미 "엉뚱하지만 재기발랄, 따뜻함 느껴지는 작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정유미가 '보건교사 안은영'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유튜브 넷플릭스 채널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의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배우 정유미, 남주혁과 이경미 감독, 정세랑 작가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유미는 이번 작품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원작이 엉뚱한 부분도 있지만 재기발랄해서 좋았다. 따뜻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소설을 영상화한다는게 궁금했고 잘 표현해서 소설에서 느낀 감동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세랑 작가는 "안은영은 정유미가 했으면 좋겠다고 독자들이 말씀해줬는데 너무 딱이라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더라. 정유미-남주혁 앙상블이라는 게 실감이 안났다"고 캐스팅 소식이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 입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내일(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