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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거부감 있었다"...공유, '커피프린스' 출연 싫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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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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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공유가 자신의 인생작품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 당시 "출연이 내키지 않았다."고 털어놔 그 이유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편'에 출연한 공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로맨스 장르 작품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던 때였다."면서 "배우로서 일을 시작하고 처음 겪는 사춘기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은 2007년 방영돼 시청률 27%를 넘어서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공유는 카페 사장 최한결 역을 맡아서 고은찬 역의 윤은혜와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다큐플렉스'에서 공유는 "내 성취감을 채워가며 성장하고픈 때였는데 주변 분위기는 이걸 꼭 해야 스타가 될 수 있고 광고도 찍을 수 있고 첫번째 주인공도 할 수 있다는 거였다."면서 "입대 전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커피프린스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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