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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정우재 결승골' 제주, 전남 꺾고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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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제주 유나이티드가 수원FC로부터 선두 자리를 빼앗았습니다.

제주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21라운드 경기를 가장 마지막에 치른 제주는 승점 44점을 쌓아 '다이렉트 승격' 경쟁 상대인 수원FC(승점 42)로부터 선두 자리를 이틀 만에 탈환했습니다.

제주는 무패 행진을 10경기(7승 3무)째 이어갔습니다.

제주는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널티아크 오른쪽으로 흘러나온 공을 정우재가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해 골대 오른쪽에 꽂았습니다.

8분 뒤 안현범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김현욱으로부터 파울을 유도해내며 한 번 더 웃었습니다.

후반 33분 직접 키커로 나선 류승우의 슈팅을 전남 골키퍼 박준혁이 쳐냈으나 튀어나온 공을 공민현이 재차 슈팅해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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