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공식입장 병역 특혜 의혹 정정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
가수 김호중 측이 병역 특혜 의혹을 마무리지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MBN스타에 “김호중의 병역특례와 관련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 정정보도를 하기로 하면서 원만히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이 입영 연기 기한이 지났음에도 불법적으로 군 입대를 미루고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언론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는다”라고 정정했다.
또한 김호중 측이 전 매니저와 전속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독자행동에 나섰고, 불법 스포츠 토토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 소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이외에 다른 유효한 전속계약 관계는 존재하지 않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병역 특혜를 받은 적이 없으며, 수천만 원에 이르는 불법 스포츠 토토를 하지 않았다”라는 입장이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3일 첫 정규앨범 ‘우리家’의 피지컬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6일 만에 판매량 52만 장을 돌파해 솔로 아티스트 초동 순위 2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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