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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이미향, 숍라이트 LPGA 클래식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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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이미향.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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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이미향(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둘째 날에도 선두권에 자리했다.

    이미향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단독 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아채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8언더파를 몰아쳤던 이미향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미향은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이미향은 파 행진을 이어가며 버디 기회를 엿봤다. 전반 막판 이미향이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후반 출발도 좋았다. 이미향은 3번홀과 5번홀에서 각각 1타씩을 줄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그는 6번홀과 7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이날 2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냈던 1라운드 때는 페어웨이 안착률 92.85%, 그린 적중률 88.88%로 완벽한 샷 감을 자랑했다. 그러나 둘째 날에는 페어웨이와 그린은 각각 5번과 6번 놓치며 고전했다. 그린 위에서의 플레이도 아쉬웠다. 그는 퍼트 수 30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단독 선두에는 11언더파 131타를 친 하타오가가 자리했고 멜 리드(잉글랜드)와 이미향이 10언더파 132타로 뒤를 이었다. 전인지(26)는 7언더파 135타 공동 10위에 포진했고 박성현(27)은 5언더파 138타 공동 3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2언더파 140타를 친 김세영(27)과 박희영(33)은 공동 45위 그룹을 형성했고 박인비(32)와 이미림(30)은 컷 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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