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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황희찬의 소속팀 RB라이프치히가 AS로마로부터 저스틴 클루이베르트(21)를 임대 영입했다.
라이프치히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루이베르트를 임대로 영입했다. 1시즌 임대이며 등번호는 21번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마 역시 "클루이베르트의 라이프치히 임대 이적이 마무리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클루이베르트는 2018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떠나 로마 유니폼을 입었다. 네덜란드의 레전드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이며 측면 공격수로 뛴다. 로마 입단 첫 시즌 세리에A에서 29경기(선발14, 교체15)에 출전해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22경기(선발19, 교체3)에서 4골 1도움을 터뜨리며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재개된 리그 후반기에서는 주전 경쟁에 애를 먹기도 했다. 결국 라이프치히에 임대로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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