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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티모 베르너(24,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분데스리가에서 프리미어리그 이적 뒤에 날아오른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 교훈을 새겨라고 조언했다.
베르너는 201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에서 159경기 95골 40도움으로 맹활약했고, 올해 여름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54억 원)에 첼시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카이 하베르츠와 첼시 화력을 더할 인재로 평가됐다. 하지만 아직은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2020-21시즌 리그 개막전(1라운드)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전에서 1도움 뒤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 포인트가 없다.
8일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 발자취를 따라가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전혀 감동적이지 않았다. 2015-16시즌에 리그 4골에 그쳤지만, 다음 시즌부터 2배 이상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하는 베르너에게 큰 교훈이 될 거로 확신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처음에 왔을 때, 로베르토 솔다도처럼 비싼 계륵이 될 우려가 있었다. 어려웠지만 끝내 회복했다”라고 조언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베르너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754억에 영입한 만큼,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려고 한다. 매체는 손흥민 사례를 언급하면서도, 부침 뒤에 도약한 팀 동료 크리스티안 풀리식도 참고해라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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