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가짜사나이2' 샘 김, 로건에게 메시지 "덕분에 용기 생겼다"(철파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가짜사나이2 샘 김 로건 /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철파엠' 가수 샘 김이 '가짜사나이2'에서 의지했던 로건 교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가수 샘 김이 출연해 '가짜사나이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샘 김은 "갔다 오고 난 후 많이 밝아졌다"며 퇴교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영상 보기 전까지는 기억이 안난다. 에피소드를 보며 기억을 더듬고 있다. 푸시업을 할 때는 더 하고 싶은데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로건 조교와의 극적인 브로맨스는 에피소드 최고의 감동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에 김영철은 로건에 대한 영상 편지를 제안했다.

이를 수락한 샘 김은 "교관님. 그때 제가 많이 실망시켜 드렸죠. 절 생각해서 푸시도 해주셨는데 결국 제가 포기를 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해준 말씀 때문에 지금 제가 열심히 살고 있다. 실패를 해서 다시 일어났고 많은 자신감과 용기, 힘이 덕분에 생겼다"며 로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에피소드가 반 정도 왔다. 앞으로도 기대할 것들이 많다. 훈련들이 끝난 후 느낀 게 많다. 계속 보시면서 동기 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