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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퇴폐업소+초대남" 정배우, '가짜사나이2' 정은주 전 여친 제보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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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은주 로건 / 사진=정배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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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 정은주에 대해 폭로했다.

13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 정은주 전여친의 제보!! 초대남+XX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정배우는 "'가짜사나이2' 교관들에 대한 폭로와 사건사고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정은주 교관 전 여자친구분이 폭로를 했다"며 "UDT 대원들과 함께 불법 퇴폐업소를 다니며 초대남이라는 이상한 행동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자분이 개인 정보 공개까지 하면서 제보를 해주셨다. 그 이유는 제보에 대해서 모든 것을 걸고 거짓말이 한치도 없으며 거짓말이 있을 시 고소와 신상 퍼지는 것을 감안하겠다는 뜻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배우는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 A씨와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그는 "3년 전에 25살부터 27살 때까지 1년 반 정도 사귀었다. 당시 너무 화가 나서 소방청 사이트에 올리려고 했는데 가족들이 말려서 안 올리고 가지고만 있었다. 근데 방송에 계속 나와서 보이고 들리니까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정은주가 로건에게 퇴폐업소를 가자고 제안하고, 로건(김준영)이 이를 승낙하는 내용이 담긴 동기들의 카카오톡 캡처를 공개했다. A씨는 "동기들 단톡방 봤다고 했는데 아니라는 식으로 얼버무렸다"며 "초대남 행위를 한 라인 캡처로도 싸웠는데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하다가 동기인지 선배인지 자기 걸로 장난쳤다고 변명했다"고 밝혔다.

정배우는 이에 대해 "소라넷에서 진짜 이상한 범죄자들이 하는 초대남 행위를 하고 있다.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퇴폐업소 다니고 초대남 짓 하고 이게 소방관과 UDT 부사관이 할 짓이냐"라며 "정은주 씨 소방관 그만뒀으면 좋겠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배우는 댓글을 통해 "내일 저녁 8시에 정은주님과 통화한 통화녹음 공개하겠다. 은주 님과 통화 마쳤고 영상에 나오는 카톡들은 조작이나 포토샵은 아니라고 하신다. 다만, 퇴폐업소는 친구들끼리 가지는 않고 이야기만 했다고 하시고 초대남은 친구가 본인 폰으로 장난을 쳤다고 주장하신다. 7시간 동안 친구 폰으로 장난 채팅과 얼굴 사진까지 보낸다라 그런 친구는 생전 처음 들어본다"고 적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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