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아내 유산 / 사진=로건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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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짜사나이2'에 출연해 퇴폐업소 출입, 몸캠 피싱 등 논란에 휩싸였던 교관 로건(본명 김준영)의 아내가 결국 유산했다.
글로벌 보안 및 전술 컨설팅 회사 무사트는 20일 공식 SNS에 "로건 가족들을 대신해 비보를 전한다. 로건의 아내 분은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짜사나이' 콘텐츠 및 로건 교관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서는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무사트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이며 무사트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튜버 정배우는 '가짜사나이2'에 교관으로 출연한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에 출입했다는 주장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또 정배우는 라이브 방송 중 로건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해 찍힌 것이라며 한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중요 부위는 가려졌으나 얼굴과 상의를 탈의한 신체 일부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 이하 무사트 입장 전문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아내분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짜사나이 콘텐츠 및 로건 교관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분께서는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MUSAT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 받도록 할 것이며 MUSAT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하여도 강경히 대응할 것입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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