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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를 3-2로 꺾었다. 이로서 뮌헨은 리그 5연승에 승점 18점이 되어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도르트문트는 15점으로 3위에 앉았다.
뮌헨은 노이어, 뤼카, 알라바, 보아텡, 사르, 고레츠카, 키미히, 그나브리, 뮐러, 코망, 레반도프스키가 선발로 나섰다. 홈팀 도르트문트는 뷔르키, 게레이로, 훔멜스, 아칸지, 뫼니에, 델라니, 비첼, 레이나, 로이스, 산초, 홀란드가 출전했다.
전반 추가시간에 도르트문트의 첫 골이 나왔다. 게레이로의 왼발 크로스를 로이스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뮌헨 골망을 갈랐다.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알라바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3분 만에 뮌헨의 역전골이 나왔다. 뤼카 에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받아 레반도프스키가 헤더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5분 사네까지 왼발 득점을 기록했다. 3-1로 벌어진 점수 차는 후반 38분 홀란드의 추격골로 3-2까지 좁혀졌다. 결국 뮌헨은 끝까지 리드를 유지해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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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바이에른 뮌헨(3): 알라바(전45+3), 레반도프스키(후3), 사네(후35)
도르트문트(2): 로이스(전45+1), 홀란드(후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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