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넷플릭스 측 "'언더커버' 선제적 제작 중단, 일부 제작진 코로나19 검사"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언더커버'(가제) 팀이 선제적 대응으로 제작을 잠시 중단한다. 넷플릭스, 각 소속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언더커버'(가제) 팀이 선제적 대응으로 제작을 잠시 중단한다.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1일 본지에 "새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가제) 제작진 중 일부가 확진자와 접촉한 타 작품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을 가능성이 있어, 선제적으로 제작을 잠시 중단하고 제작진 일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언더커버' 팀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잠시 중단하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언더커버'는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로 잠입한 지우의 숨 막히는 복수극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냉혹한 진실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김진민 감독이 연출하는 액션 느와르 장르의 작품이다.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은 '언더커버'에 각각 윤지우 최무진 전필도 차기호 정태주 도강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