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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엘렌 드제너러스, 코로나19 확진…'엘렌쇼' 1월까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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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엘렌 드제너러스 (사진=엘렌 드제너러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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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토크쇼 '엘렌쇼'의 진행자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10일(현지 시간)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것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다. 다행히도 지금 제 상태는 괜찮다"라고 썼다.

이어 "나와 밀접 접촉했던 사람들에게도 이 내용은 공지됐고, 나는 방역 당국 지침을 따르고 있다. 휴식 후에 돌아오겠다.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엘렌쇼'는 오는 1월까지 제작이 중단된다. 엘렌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엘렌쇼'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다. '엘렌쇼'는 인종 차별, 성차별, 왕따 등 고위 스태프들의 비위 의혹이 제기돼 비판받았고, 엘렌 드제너러스는 지난 9월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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