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드제너러스 (사진=엘렌 드제너러스 공식 페이스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의 유명 토크쇼 '엘렌쇼'의 진행자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10일(현지 시간)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것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다. 다행히도 지금 제 상태는 괜찮다"라고 썼다.
이어 "나와 밀접 접촉했던 사람들에게도 이 내용은 공지됐고, 나는 방역 당국 지침을 따르고 있다. 휴식 후에 돌아오겠다.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엘렌쇼'는 오는 1월까지 제작이 중단된다. 엘렌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엘렌쇼'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다. '엘렌쇼'는 인종 차별, 성차별, 왕따 등 고위 스태프들의 비위 의혹이 제기돼 비판받았고, 엘렌 드제너러스는 지난 9월 복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