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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재성이 시즌 2호골과 3호골을 동시에 터트렸다.
홀슈타인 킬은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위치한 레겐스부르크 아레나에서 얀 레겐스부르크와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1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킬은 이재성의 멀티골로 2-1로 앞서고 있다.
킬은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브레네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킬에게는 이재성이 있었다. 이재성은 전반 31분 우측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페널티박스로 기습적으로 침투하며 다이빙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의 시즌 2호골이었다.
곧이어 전반 36분 이재성이 다시 한번 해결사 역할을 했다. 중앙에서 상대의 공을 끊어낸 킬은 이재성에게 빠르게 볼을 전달했다. 이재성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역전골이자 시즌 3호골을 신고했다. 그대로 전반전이 끝나면서 킬이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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