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흥국생명)이 29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피해 스파이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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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최소 경기 3000득점을 달성했다.
김연경은 2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0~2021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경기 2세트 4대4 상황에서 오픈 공격에 성공했다. 이날 7번째 득점이자 개인 정규리그 통산 3000번째 득점이다.
여자 선수가 3000득점을 올린 건 김연경이 10번째다.
김연경은 이날 122번째 경기에서 3000득점에 성공, 역대 최소 경기 3000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여자부 최소 경기 3000득점 기록은 흥국생명 동료인 이재영이 세운 164경기였다.
남자부 역대 최소 경기 3000득점 기록은 현대캐피탈 문성민(184경기)이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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