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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가수·배우 지망생 모여라…SM·나무엑터스 오디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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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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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사와 다수의 배우가 소속된 기획사에서 가수와 배우 오디션을 각각 진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남자 그룹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 ‘2021 에스엠 뉴 보이 그룹 오디션(2021 SM NEW BOY GROUP AUDITION)’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디션은 오는 3월 31일까지 펼쳐지며, 2002년~2008년 출생 남자라면 전 세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접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노래, 댄스, 개인 특기 등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SM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 그룹 멤버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 및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NCT 등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들을 발굴, 배출한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다.

배우 유준상, 지성, 이준기, 신세경, 천우희, 박민영, 문채원, 박은빈, 김향기, 서현, 송강, 강기영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인 나무엑터스는 ‘2021 전국 중고등학생 오디션’을 개최한다.

배우를 지망하는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기소개를 비롯해 본인 꿈 소개, 얼굴 정면, 측면, 웃는 모습을 한 개의 영상으로 담아 오는 29일까지 뮤즈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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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차 오디션은 지원서, 프로필 사진 등을 생략하고 연기 없이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본인의 꿈을 소개하는 것이 기존 오디션과 다른 점이다.

오디션 1차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2차 연기 영상 오디션, 3차 개별 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나무엑터스와 전속, 연습생 계약을 통해 전문적 트레이닝과 체계적인 관리의 기회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엑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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