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인천유나이티드 측면 자원 김성주를 영입했다.
포항은 18일 ”멀티플레이어 김성주를 영입하며 선수층에 두께를 더했다”고 보도했다.<본지 단독 보도>
김성주는 포항 유스팀인 포철중 졸업 후 동래고, 숭실대를 거쳐 알비렉스 니가타, 카탈레 도야마 등 일본 J리그에서 프로 데뷔하였다. 서울 이랜드를 통해 K리그로 복귀해서 상주, 울산, 제주, 인천에서 뛰었다. 김영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K리그로 복귀한 후 김성주로 개명했다.
김성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측면에서 공격과 수비 포지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하는 공격 전개에 강점이 있고 탈압박과 돌파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이러한 김성주의 역량은 올 시즌 포항의 선수 운용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18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성주는 곧장 제주 서귀포 동계전지훈련지로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단과 손발을 맞추게 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 스포츠월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