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파이터 권아솔(35)이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6명과 스파링을 하겠다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권아솔은 20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도전자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로드FC 전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은 30일 전라남도 목포주짓수, 2월3일에는 서울 팀코리아짐에서 스파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원은 3명씩이며 오후 6시 시작이다.
로드FC 전 챔피언 권아솔이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6명과 휴식시간 포함 10분씩 스파링을 하겠다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MK스포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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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6명은 종합격투기 규정에 따른 3분x3라운드 방식으로 권아솔과 스파링을 한다. 라운드 종료 후에는 휴식 시간 30초가 주어진다.
권아솔은 2005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여 아마추어 1승 및 프로 21승 12패를 기록 중이다. 2007년부터 한국 라이트급 강자로 꼽혔으나 2016년 이후 1승 3패로 체면을 구겼다.
2019년 2연패 후에는 ‘개신교 전도사가 되겠다’라며 은퇴를 선언했으나 로드FC 생중계 해설 등 종합격투기와 인연은 놓지 않고 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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