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6 (목)

'런닝맨' 지석진 "나영석 PD와 싸운 것 아냐, 가끔 통화하며 응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하수정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과거 예능을 함께한 나영석 피디, 신원호 피디, 이우정 작가를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금 찾기 레이스' 2탄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금을 찾기 위한 1차 마을 수색 시간을 가진 뒤 다시 모였고, 미션 게임 '발칙한 쥐돌이'를 진행했다. 과거 '잡아라 쥐돌이'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

'잡아라 쥐돌이' 코너를 진행했던 지석진은 게임 룰을 완벽히 알지 못했고, 유재석은 "석진이 형은 그냥 제작진이 얘기하는 거 하다보니 아바타"라고 했다. 지석진은 "그때 신원호 피디, 나영석 피디, 이우정 작가였는데 지금은 저쪽에서 잘 나간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같이한 사람들은 다 떴다", 유재석은 "영석이, 원호 피디는 같이 했던 인연을 데리고 가는 스타일이다. 계속 챙긴다"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싸웠어? 왜 그러냐?"고 물었다.

지석진은 "난 싸우는 스타일은 아니다. 서로 멀리서 가끔 통화하면서 응원한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그럼 멀리서 통화하지 가까이서 통화하냐?"고 태클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원호, 영석, 우정이가 내가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잘 나가고 있다. 너희들은 최고다. 난 잘 살고 있다"며 웃었고, 유재석은 "(세 분은) 훨훨 날아가도 된다"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