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를 터뜨리지 못했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쿨투데이파크에서 펼쳐진 2021시즌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 0.364(11타수 4안타)를 마크했다.
최지만은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어 4회초에도 첫 타자로 나섰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절치부심한 최지만은 6회초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9회초 대타 트리스탄 그레이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최지만은 타선의 침묵 속에 애틀랜타에 0-2로 패했다. 탬파베이의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일본인 메이저리거 쓰쓰고 요시토모는 3타수 1안타를 마크하며 시범경기 첫 안타를 뽑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