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희상 인스타그랩 캡처 |
[OSEN=손찬익 기자] 전 SK 와이번스 투수 윤희상이 추신수(SSG)의 팀 퍼스트 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선린인터넷고 출신 윤희상은 2004년 SK에 입단해 1군 통산 216경기 42승 44패 1세이브 7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82.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 윤희상은 야구 글러브 용품점 운영과 투수 레슨을 하며 새로운 야구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추신수의 사진과 함께 "와우~~^^ 인천 야구가 활활~~ 큰일 났다. 혼자 타순 짜보고 신났네 ㅋㅋ"라는 글을 남긴 데 이어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신수의 인터뷰 사진을 게재했다.
인터뷰에 나선 추신수는 "어떤 타선에 저를 넣으시든 저는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냥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희상은 추신수의 팀 퍼스트 정신에 '멋있다'는 짧은 한 마디를 곁들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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