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이슈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

김동준, 역사 왜곡 논란 '조선구마사' 시청 독려→비난에 게시글 삭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동준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조선구마사' 시청을 독려하는 게시글을 삭제했다.

지난 23일 김동준은 자신의 SNS에 "잠시 뒤 10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2회가 방송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수에 찬 눈빛을 하다가도 어느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변하는 팔색조 매력의 벼리(김동준). 오늘도 당연히 함께해 주실 거죠?"라고 덧붙였다.

최근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분위기 속 그가 시청을 독려하는 게시글을 게재해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김동준은 싸늘한 여론을 의식한 듯 결국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앞서 이날 첫 방송된 '조선구마사'에서는 태종(감우성)이 무고한 백성을 도륙하고, 충녕대군(장동윤)이 구마사 마르코(서동원)와 요한(달시 파켓) 신부에게 중국식 음식을 대접해 역사 왜곡 논란란이 일었다.

김동준은 '조선구마사'에서 벼리 역을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