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오른손에 깁스를 하고 나타났다.
2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질 프로배구 여자부 PO 3차전 IBK 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부상을 입은 오른손에 깁스를 하고 스트레칭과 훈련을 소화했다.
김연경은 경기 전 훈련 내내 깁스를 한 손으로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수를 치고 팀 분위기를 업 시키기 위해 큰 소리로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손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흥국생명의 맏언니 김세영 역시 양 손에 깁스를 하고 훈련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 팀은 마지막 3차전에서 승리해 챔프전에 진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깁스한 손을 만지며 스트레칭을 준비하는 김연경 |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
부상 입은 손을 바라보는 김연경 |
팀 맏언니 김세영 역시 양 손에 깁스를 하고 훈련에 참가했다. |
훈련에 열중하는 김연경. |
팀 후배들을 격려하며 깁스한 손으로 박수를 치는 김연경 |
후배들을 격려하며 파이팅. |
팀의 챔프전 출전을 위해 깁스한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후배들과 파이팅하는 김연경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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