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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이슈 연예인 사생활 논란

찬열, 오늘(29일) 엑소 중 다섯 번째 현역 입대…"잘 다녀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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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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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엑소 찬열(박찬열, 29)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찬열은 29일 오후 한 신병훈련소로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과 소속사의 뜻에 따라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는다. 별도의 행사도 진행되지 않을 계획이다.

찬열은 시우민, 디오, 수호, 첸에 이어 엑소에서 다섯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다. 시우민과 디오는 건강하게 전역해 연예 활동에 복귀했고, 수호와 첸은 군 복무 중이다.

찬열은 입대를 하루 앞둔 28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군대에) 잘 다녀오겠다. 걱정하지 말고 잘 자라"라며 팬들에게 입대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찬열은 '으르렁', '늑대와 미녀', '중독', '콜 미 베이비', '러브 미 라이트', '코코밥', '러브샷', '옵세션'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멤버 세훈과 함께 유닛 그룹 세훈&찬열(엑소-SC)로도 활동했고, 이선희, 헨리, 슈퍼주니어 예성 등 다양한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OST를 불러 음원차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연기자로도 활약을 펼쳤다. 영화 '장수상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드라마 '미씽나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개봉한 '더 박스'에서는 남자 주인공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해에는 전 여자친구와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찬열이 자신과 3년간 사귀면서 걸그룹 멤버 등 10여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해 파문이 커졌다. 이후 찬열은 논란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9년 전 그때의 그 마음가짐 절대로 잊지 않겠다. 제게 보내주신 한없이 과분한 그 큰 사랑 꼭 지키겠다"고 4개월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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