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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선발 복귀한 김하성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7번 유격수로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2회초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1볼 2스트라이트의 불리한 상황에서 김하성은 타일러 앤더슨의 한가운데 몰린 90.1마일( 약 145km)의 페스트 볼을 잡아당기며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 냈다.
김하성은 자신의 시즌 6번 째 안타를 만들어 냈다.
sports@xports.com / 사진 = 샌디에이고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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