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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아모르파티' 스태프 코로나19 확진…SBS "촬영 중단"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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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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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스태프가 13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촬영을 중단했다.

15일 SBS 드라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 기간은 무증상자의 경우 확진일 기준 이틀 전이다. 드라마 녹화는 그 이전인 9일에 진행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했다"라고 알렸다.

'아모르파티'에 참여 중인 다른 스태프와 출연진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모르파티’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 힐링 드라마다.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에 방송한다.

다음은 SBS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

SBS <아모르파티> 스태프 중 한 명이 4월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프로그램'의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 기간은 (무증상자의 경우) 확진일 기준 이틀 전입니다. 드라마 녹화는 그 이전인 4월 9일에 진행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하였습니다.

또한 선제적으로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코로나 검사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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