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김대환 대표와 박준혁 ㈜아키우노 종합건설 대표가 로드몰 ROAD FC 058 대회 개최 계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ROAD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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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종합격투기 ROAD FC(로드FC) 넘버시리즈가 1년 7개월 만에 팬들을 찾아간다.
ROAD FC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아키우노 종합건설 사무실에서 로드몰 ROAD FC 058 창원 대회 개최를 위한 계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대표이자 로드몰 ROAD FC 058 대회장인 박준혁 대회장이 참석했다. 김대환 대표와 박준혁 대회장은 로드몰 ROAD FC 058 대회를 창원에서 7월 3일에 개최하기로 합의, 공동 개최 계약서에 서명했다.
ROAD FC는 2010년 10월 제 1회 대회를 개최한 뒤 10년 넘게 대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넘버시리즈는 2019년 12월 ROAD FC 057 대회가 마지막으로 열린 이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않았다. 작년과 올해는 아프리크TV와 공동으로 ARC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창원에서 대회를 유치한 박준혁 대회장은 “창원에서 ROAD FC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창원시 관계자분들과 ROAD FC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ROAD FC 창원 대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은 창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생각이다”며 “ROAD FC 창원 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대회 유치 소감을 전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ROAD FC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창원에서 대회를 개최하도록 협력해주신 박준혁 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창원에서의 대회가 처음이고, 오랜만에 넘버시리즈가 개최되는 만큼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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